무태장어
무태장어는 생산어가에서 키우기 까다로운 조건이다.
생육기간이 자포니카에 비해 2배가량 긴 시간을 요구하기에 운영비의 부담이 두배이상 소요된다.
그러나 국내생산어가들이 적은 이유로 생산량이 많지 않아 소비시장이 정상적으로 형성되지 않았으며
이에 낮은 단가로 유통되는 실정이다.
두배 이상의 생육기간이 필요하기에 품질은 당연히 최고이다. 실정을 모르는 이들에 의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다.
무태장어는 임금님께 진상하던 귀한 장어로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1978년 천연기념물 제258호로 지정하여 보호했었으나, 2009년에 해제하였다.
다만 제주도의 서귀포시에 있는 천지연폭포 밑에 위치한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는
현재도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